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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가인 신곡 - 어머니아리랑 / 이별의 영동선 / 1집 / 음악듣기 좋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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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황리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매진 연석을 이어온 미스트로트 일대의 뮤지션인 이번에는 정규일 집신곡을 발표하며 어게인 팬을 만본인으로 맞이했습니다.어머니 본인의 작곡가 윤명선의 곡이 타이틀곡인 엄마의 아리랑과 그리고 이별의 영동선까지 직접 커버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까지 리메이크해서 이번 정규일집에 수록해 팬들에게는 아마도 종합선물세트인 것 같아요.그럼 이때부터 송가인의 신곡을 감상해 볼까요?​


    엄마, 아리랑, 아라리요 아들아, 잘 기도합니다. 엄마 아리랑. 사랑하는 나의 아들이 보고 싶다. 내 아이가 천만년 지지 않는 꽃이 피는 구본인 사랑의 목소리 쓰리와 나의 어머니 사랑은 아리랑 어머니 아리랑 우리 어머니 무병장수정성으로 바람아 사랑하는 우리엄마 보고싶어 우리 어머니 서산말 해가 지고 달이 뜨는 구본인 에헤라지야에헤라지야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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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모른다면 아픔도 모르고 사랑을 다시 미워해서 눈물이 나.잘 버텨왔는데 자기도 몰래 눈물이 난다.영동선 기차를 타고 무심하게 간 사람.내가 뭐가 바쁜지 담 한번 돌아보지 않고 남겨진 나만 울고 서 있다.빈자리만 바라보며 사랑하고, 그리워 나도 몰래 눈물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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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살이가 이향살이 힘든 날, 어머니가 생각나서 우물우물 버무려 준 나물 반찬으로 된장찌개를 먹고 싶구나 두려움 없이 떠나온 먼 길에 보고 싶은 내 고향이 눈에 선하다 언젠가 서울 가서 성공해서 돌아온다고 약속했는데, 세상에 울고 웃고 있으니, 바쁘니 꿈에서 볼 수 있군, 서울 달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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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인카인라 운명같은 사람라 봐 역시 보고싶은 카인라 정도 깊은 사람라 어느날 같은 시간에 만과인) 서로에게 끌려버린 마음 나쁘지 않은 라 키득거린다면 죄라도 너무 많아요 아까 그 과인은... 영원히 껴안고 싶어 시간아 멈춰라 사랑해 그말을 하고싶어서 내감정도 그래요 아기간을 녹이는 다정한 목소리 누가 나한테 보내줬어요? 아 영원히 닮고 싶어요세월아 멈춰라 가인, 가인, 앵무새, 아리랑 / 이별의 영동선 하나집 / 영원히 닮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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